[프롬프트 10] 잊혀진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: 〈무닌(Muninn)〉 김규민 감독 인터뷰
“문화재의 소실과 기억의 망각에 맞서는 장대한 AI 판타지 액션 서사”
▲ 본선 진출작 〈무닌(Muninn)〉 공식 영상 감상하기
작품 기본 정보
- 작품명: 무닌(Muninn)[cite: 17]
- 감독명: 김규민[cite: 17]
- 제작팀: 모규모규[cite: 17]
- 소속 / 학교: 상명대학교[cite: 17]
- 장르: 판타지 단편 영화[cite: 17]
- 한 줄 소개: 잊혀진 역사는 기억되지 않는다는 역사의 기억의 중요성을 판타지적 요소로 담아낸 작품[cite: 17]
DIRECTOR’S NOTE
“부족한 시작이었지만 팀원들과의 노력이 있어 결국 해낼 수 있었습니다[cite: 17]. 혼자서는 불가능했을 일도 끈기 있게 부딪히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[cite: 17]. 역사와 문화재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유산임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[cite: 17].”
Q. 판타지 단편 〈무닌(Muninn)〉을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?
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문화재 훼손 문제와 점차 잊혀가는 역사의식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[cite: 17]. ‘기억’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, 역사와 문화재는 결코 방치되어서는 안 되며 끊임없이 되새겨야 한다는 경각심을 판타지 장르를 통해 전달하고자 제작을 시작했습니다[cite: 17].
Q.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장 이야기하고 싶었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?
극 중 피사의 사탑이 소멸하고 사람들이 어리둥절해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[cite: 17]. 이는 ‘문화재의 물리적 소실’과 ‘역사의 기억 소실’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상징입니다[cite: 17]. 우리 곁에 있는 문화유산은 우리가 그 역사를 온전히 기억하지 못한다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는 의미를 던지고 싶었습니다[cite: 17].
Q. 대규모 액션과 파괴 연출 등 시각적 표현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?
인위적인 AI의 어색함을 지우고 자연스러운 호흡을 구현하는 데 사활을 걸었습니다[cite: 17]. 실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대규모 CG로 전투 씬을 구현한 것과 유사한 퀄리티를 내기 위해, 괴수와 맞서는 전투 장면과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스케일 연출에 특별히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[cite: 17].
Q. 제작 과정에서 마주한 가장 큰 어려움과, 반대로 AI였기에 가능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?
판타지 장르 특성상 머릿속에 구상한 액션과 구도를 완벽하게 재현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따랐습니다[cite: 17]. 마음에 드는 단 한 장면을 얻기 위해 프롬프트를 수없이 수정해야 했습니다[cite: 17].
하지만 기존 실사 영화라면 막대한 예산과 블록버스터급 VFX 팀이 투입되어야만 가능했을 문화재 파괴 장면과 대규모 판타지 액션을 학생 제작 단위에서 직접 시도하고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생성형 AI 기술 덕분이었습니다[cite: 17].
Q. 김규민 감독에게 ‘AI 영상 제작’이란 어떤 의미인가요?
한마디로 ‘애증’입니다[cite: 17]. 의도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한없이 지치고 고단했지만, 머릿속 상상이 생생한 영상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의 희열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[cite: 17]. 앞으로도 익숙한 장르를 새롭게 비틀어보는 시도를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[cite: 17].